제주시는 사업비 9억6100만원(보조 5억7700만원, 자담 3억8400만원)을 들여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 지원사업’에 대해 3월10일 농업법인 4곳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자는 사업신청자(영농법인)의 보조금 지원대상 ‘기본조건 충족 여부’와‘세부 항목별 심사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평가해 평가 점수가 70점 이상인 농업법인을 선정했다.
농기계 임대 및 농작업 대행사업은 농촌지역 농작물 파종과 수확 시기에 영농일손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해당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농업법인 등에 개인 농가가 구입하기 힘든 대형 농기계(트랙터, 콤바인 등)와 부속장비(로타베이터, 비료살포기 등)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기계 구입비의 60%를 보조 지원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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