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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담당교사가 본 통일교육의 현주소
통일담당교사가 본 통일교육의 현주소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4.22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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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일교육에 관한 워크숍'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시협의회(회장 부봉하)는 22일 제주 서귀포 KAL호텔에서 고한내 학교장, 통일교육담당교사와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중등교육에서의 통일교육에 관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 고성준 제주대학교 국민윤리과 교수의 ‘평화의 섬 제주지정 이후 제주의 남북화해협력운동’이라는 기조강연과 강철준 제주도교육청 중등교육과 장학사의 ‘학교통일교육의 기본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교육현장에서 느꼈던 학교통일교육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학교 통일교육의 의미를 발표했다.

이어 고순옥 삼성여고 교사, 강덕구 중문중 교감, 김태수 여래초등학교 교감의 토론이 진행됐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학교통일교육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토론을 통해 더욱 발전된 통일교육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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