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 109주년 제주여성대회 4일 개최
세계여성의 날 109주년 제주여성대회 4일 개최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3.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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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4~6시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 … 기획 부스, 페미니즘 책방 등 운영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109주년 기념 제주여성대회가 오는 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열린다.

‘성 평등으로 시작되는 민주주의’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날 행사는 2017년을 살아가는 여성들의 삶과 차별, 혐오의 사회구조와 현실을 드러내 공론화하고 19대 대선에서 여성들이 바라는 세상과 유권자로서 여성의, 목소리를 모아내는 자리로 마련된다.

민주노총 제주본부와 서귀포여성회,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연합,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제주평화나비, 노동당 제주도당, 정의당 제주도당, 제주녹색당, 제주민중연합당 등 11개 단체 공동 주최로 1부 사전부스 운영, 2부 기념대회 순으로 진행된다.

기획 부스로는 ‘혐오 포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정치, 가정, 교육, 범죄, 교육 등 분야별 여성 혐오 사례가 전시되며 촛불 이후 여성들이 바라는 세상과 대선 후보에게 바라는 여성들의 요구를 피켓으로 만드는 손 피켓 만들기 부스도 운영된다.

또 페미니즘 관련 책방 운영을 통해 책을 빌려주고 근처에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일과 양육, 가사 일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이른바 ‘슈퍼우먼’을 요구하는 잘못된 사회를 고발하고 이에 대한 정책 대안을 설명하는 피켓과 포토 존이 설치된다.

이 밖에도 GMO 반대 관련 전시와 토종 씨앗 나눔, 12.28 한일 합의 폐기 및 제주 평화의 소녀상을 공공조형물로 지정하도록 촉구하는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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