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도심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개발위한 관련기관 업무 협약 체결
제주도 원도심을 활성하고자 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해 관련기관이 모여 협약을 맺었다.
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센터(센터장 이승택)는 2일 오전 11시 원도심에 위치한 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에서 제주시 원도심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원도심 개발을 위해 제주도시재생센터를 비롯해 제주도평생교육진흥원과 제주청소년문화카페 생느행, 우리동네 지역아동센터 등이 참여해 프로그램 개발에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협약은 제주시 원도심 지역이 역사와 문화적 자원, 인적 자원을 활용한 참여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청소년의 이해를 넒히는 등의 청소년 교육문화 활동 확장 및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상호.긴밀하게 협력하자는 내용을 담고있다.
이승택 도시재생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참여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은 도시재생사업의 미래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라며 "원도심 청소년참여프로그램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협약기관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협약에 참여한 이들 기관은 원도심 청소년참여프로그램 공동 개발을 시작으로 공동 운영 및 상호 지원 등 기관별 전문성에 맞는 업무분담을 통해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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