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 570분 릴레이 시위 예정
오는 2일 제주특별자치도청 앞에서 고경실 제주시장의 사과 및 사퇴를 촉구하는 마라톤 시위가 진행된다.
제주참여환경연대는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도입 후 고경실 시장을 비롯한 도정을 향한 도민들의 분노와 불만이 임계 지점에 도달했다”며 “도민 의견이 일체 무시된 요일별 배출제 시행 과정을 규탄하고 고경실 시장의 사과와 사퇴를 요구하기 위해 릴레이 1인 시위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릴레이 1인 시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570분간 이어진다.
시위자 구성은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공동대표를 시작으로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도민 10여 명이다.
이들은 각자가 고경실 시장과 도정에 전하는 요구사항을 피켓을 들고 참여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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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위한 일인지 ㅠㅠ
이젠 그만두는 일밖에 없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