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여성능력개발본부(본부장 오경생)은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후 추진중인 저출산.고령사회 대응방안 연구사업에 따른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27일 오후 2시부터 여성능력개발본부 3층 강당에서 마련되는 이날 정책토론회는 저출산.고령사회 대응 정책 조사연구 사업 중 분야별 문제점과 현 실태를 살펴보고 바람직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박상철 서울대 교수이자 노화고령사회연구소 소장의 '저출산 고령사회 대응방안의 기본조건-개인의 노력과 사회의 역할중심으로' 주제의 기조강연도 진행된다.
이날 토론회는 1.2개 분과별로 진행되며 제1분과에서는 정민 한라대 간호과 교수('제주여성의 저출산 원인 및 실태')와 고승한 제주발전연구원 사회학 박사('제주노인의 노후생활 실태와 정책과제')가 각각 주제발표를 하고 제2분과에서는 김은석 제주교대 교수가 '여성문화정립', 최희순 미래를 여는 멋진여성 대표는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여실태'의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이날 지정토론자로는 임애덕 제주산업정보대 교수와 고보선 제주산업정보대 교수, 박찬식 제주대 탐라문화연구소 학술연구 교수, 강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정책자문위원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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