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
"환경이 살아야 사람도 산다"
  • 조형근 기자
  • 승인 2005.04.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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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운동연합 성명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이행'촉구

제주환경운동연합(공동의장 김경숙.홍성직.김양순.윤용택)은 22일 ‘제3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성명을 내고 “개발만능주의에서 생태사회로의 이행”을 촉구했다.

이날 환경운동연합은 성명서를 통해 “제주가 청정환경, 환경도시, 유네스코 지정 세계생물권보전지구 등의 홍보를 벌이고 있다”며 “하지만 내용적으로는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 제주도민의 정서를 무시한 성장일변도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환경운동연합은 “제주도는 환경부에서 불가방침을 내린 한라산 케이블카를 고집하고 있고, 생명의 보고라 일컫는 곶자왈에 대규모 골프장과 리조트 건설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행정당국을 비판했다.

환경운동연합은 특히 “이제는 제주에도 산성비가 내리는가 하면 자동차비율이 높아 교통혼잡과 대기오염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리는 이미 생활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환경운동연합은 “환경이 살아야 경제와 사람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인지하여 경제논리 하에 벌어지는 환경파괴를 중단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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