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부터 제주관광대 컨벤션 홀로 무대 옮겨
3월 1일부터 신개념 아트 퍼포먼스 ‘페인터즈 히어로’가 제주관광대 컨벤션 홀에서 새롭게 막을 연다.
페인터즈 히어로는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과 신나는 춤, 경쾌한 코미디가 결합한 공연이다. 미술 작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무대 언어로 표현해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 주제는 ‘히어로(영웅)’로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세계적인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으로 무대에서 재탄생한다. 75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반전으로 관객들은 매순간 새로움을 경험할 수 있다.
지난 2010년 첫 무대를 올린 후 지난해까지 총 1만 회에 걸친 공연을 통해 총 누적 관객 수 320만 명(제주도 관람객 100만 명)을 기록했다.
2017년 현재 전국 4개 전용관에서 공연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주도에선 한라아트홀에서 제주관광대 컨벤션 홀로 무대를 옮긴다.
새로워진 무대는 객석과 더 가까워져 보다 실감 있는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한층 수준 높아진 무대 디자인 및 조명, 음향, 영상 시스템으로 더욱 깊은 감동을 전할 수 있게 됐다.
2017년 현재 서울극장, 허리우드 극장, 경향아트힐 등 총 3개의 서울전용관과 제주관광대 컨벤셜 홀을 포함해 총 4곳의 전용관을 운영하고 있다.
공연 및 관람 문의는 (주)펜타토닉제주(☎064-745-7848), 홈페이지(www.thepainter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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