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3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 동안 새별오름 일대에서 열리는 2017년 제주들불축제를 맞아 말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주들불축제를 방문하는 관광객 및 도민, 어린이 등을 대상으로 마상마예 공연과 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마다 열리고 있는 제주들불축제 행사 가운데 관광객들로부터 가장 큰 호응을 받고 있는 ‘마상마예 공연’은 마상곡예, 마상무예, 마상마술을 선뵌다.
승마체험 프로그램은 제주들불축제에 참여하고 있는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말을 타보는 체험활동과 말과 친해질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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