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원장 이상칠)이 최근 개최된 ‘2016학년도 전국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과정 연구성과 발표대회’에서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과학영재교육원장협의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제주대 과학영재교육원은 이번 대회에 5개팀이 참여해 수학, 화학, 생명과학, 정보 분야에 대한 그동안의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정보 분야에서 중학교 1학년인 김융결(탐라중) 심현준(아라중) 이지헌(제주중앙중) 최은혁(안덕중) 학생팀은 ‘OTP 기반의 안전하고 편리한 ‘IoT 스마트 도어락 개발‘(지도교수 박남제, 지도교사 이동혁)을 발표해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받았다. 정보 분야 2년 연속 장관상 수상이다.
화학 분야는 중학교 3학년인 김학균(제주중) 양현진(노형중) 이하림(〃) 홍승재(제주중앙중) 학생팀이 ‘제주 전통음식과 천연화장품의 만남(몸국 해조류 경단구슬모자반의 피부가능성)’(지도교수 현창구)을 발표해 과학영재교육원원장협의회 회장상을 받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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