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서, 사우나 사물함 내 현금 가로챈 20대 남성 구속영장 신청
제주시내 사우나에서 열쇠를 빼가 사물함 내 현금을 가로챈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1일 새벽 제주시내 사우나 숙면실에 들어가 자고 있는 피해자의 열쇠를 몰래 훔쳐 사물함 내 현금 50만원을 가로채 달아난 K씨(24,남)를 절도 혐의로 지난 17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 관계자는 "K씨가 과거에도 절도 범행으로 구속된 전력이 있다"라며 20일 오후 구속영장 발부 예정이라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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