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제조업체, 2월28일까지 접수, 45곳 선정예정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최근의 어려운 기업환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공모형 진단은 예비진단 과정을 통해 진단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은 종합진단을 해 경영환경분석, 강약점, 개선로드맵 등을 제시한다.
비교적 간단한 기업 애로는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으로 예비진단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기존엔 진단을 통해 개별 지원사업 지원요건에 부합하지 아니하면 지원사업을 연계추천하지 않았다.
그러나, 공모형 진단은 진단 시점에선 그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하더라도 개선로드맵을 제시하고 해결과제를 지속 관리하는 등 진단한 뒤 최대 3년 동안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공모형 진단은 기업성장을 위해 중진공이 제시하는 기업 개선 로드맵에 대한 실행의지가 높고 성과창출을 할 수 있는 기업 중심으로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올 시범사업으로 상반기는 2월28일까지 접수해 예비진단 뒤 4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형 종합진단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monoj@sbc.or.kr) 또는 팩스(055-751-9519)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