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 「국가론」, 토론의 날 2월28일
탐라도서관은 참여형 독서프로그램 ‘1월1고전 읽기’ 2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책 읽는 시민을 대상으로 달마다 고전 한 권을 선정해 읽고, 정기적으로 달마다 마지막 화요일 오전 10시 토론 시간을 갖는 ‘1월 1고전 읽기’독서캠페인을 탐라도서관이 벌이고 있다.
2월 토론의 날(2월28일) 신청은 선착순 50명이다. 2월 12일부터 21일까지 제주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1월 1고전 읽기’는 고전에 담긴 시대적 상황과 역사적 교훈을 통해한국사회가 당면하고 있는 시대적 과제를 짚어보고 자아의 내적 성찰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을 마련하기 위해 탐라도서관이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1월엔 고전 「오이디푸스 왕」(소포클레스 저) 시민토론의 날(1월31일)엔 40여명이 참여, 강연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1월 1고전 읽기’2월 고전은 “정의란 무엇이고, 인간 삶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가”란 물음으로 꿰뚫어볼 수 있는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플라톤의 「국가론」이다.
자세한 사항은 탐라도서관(☏064-728-8371~4)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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