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2일부터 3월5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들불축제기간에 제주시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축제장을 통과하는 시외버스 등 대중교통 임시정류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료셔틀버스는 제주시와 서귀포시 노선이다.
제주시 지역은 탑동 제1공영주차장을 출발, 종합경기장 시계탑과 한라대를 거쳐 행사장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3월3일 오전9시~오후9시까지 30분 간격, 3월4일 오전9시~오후10시까지 5~15분 간격, 3월5일은 오전 10시~오후 7시30분까지 30분 간격이다.
서귀포시 지역은 서귀포시 2청사를 출발, 천제연 입구를 거쳐 행사장에 도착하는 노선이다.
3월3일 오전9시15분~오후9시10분까지 60분 간격, 3월4일 오전9시15분~오후10시까지 5~15분 간격, 3월5일은 오전 10시15분~오후 7시30분까지 6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외버스와 리무진도 행사장 입구 임시 정류소에서 타고 내릴 수 있도록 하고, 해당 구간별 임시 버스요금을 징수하도록 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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