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오후 2시 도체육회관 세미나실서 선거
공석이던 제주도축구협회장 선거가 4파전으로 치러진다.
제주도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입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모두 4명이 도전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축구협회장에 도전하는 이들은 박성익 전 도축구협회 국제분과위원장, 김정오 전 도축구협회 부회장, 김장영 전 도축구협회 부회장, 임상우 전 도축구협회 경기위원장 등 4명이다.
도축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4명이 입후보함에 따라 기호 추첨을 거쳐 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도체육회관 2층 세미나살에서 협회장 선거를 할 예정이다.
한편 도축구협회장 선거 규정에 따라 다수 득표를 한 사람이 당선인으로 결정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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