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2017년 제1회 지방공무원 사회복지 9급 임용시험’ 평균 경쟁률이 12.9대 1로 마감됐다.
도는 지난 15일 마감한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19명 선발에 246명이 지원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올해 선발 인원이 늘어남에 따라 지난해 경쟁률 25.4대 1보다 낮아진 수치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제주시(9명 선발, 159명 지원) △서귀포시(8명 선발, 70명 지원) △장애인 모집(1명 선발, 12명 지원) △저소득층 모집(1명 선발, 5명 지원) 등이다.
응시자 연령대는 20대가 10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30대 91명, 40대 이상 49명으로 나타났다.
거주지별로 도내 거주자가 238명, 도외 거주자 8명이 지원했으며, 성별 구성은 여성이 166명, 남성이 80명으로 나타났다.
한편 필기 전형은 4월 8일, 면접 전형은 5월 16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는 5월 19일에 결정되며, 6월까지 행정시 읍면동에 배치될 예정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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