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줄이기 총력대응의 일환으로 지난 9일 불시에 이뤄진 음주운전 단속에 운전자들이 잇따라 적발됐다.
제주동부경찰서(서장 김학철)는 9일 오후 12시부터 제주시 사라봉 국립박물관 앞 왕복 6차선 도로서 주간 음주 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이뤄진 음주단속에서 면허취소 수치인 0.123% 상태로 음주운전을 한 운전자를 비롯해 정지 수치인 0.062% 1명, 훈방 조치 4명 등 총 6명이 적발됐다.
한편 이 날 불시 음주단속에는 김학철 동부서장이 교통경찰과 함께 직접 음주단속과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하기도 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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