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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감사·이사 공모에 18명 지원
제주문화예술재단 감사·이사 공모에 18명 지원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2.08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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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는 1명만 접수 마감시켜 조만간 재공모 절차 돌입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 비상임 임원인 감사와 이사 공개모집이 지난 7일 마감됐다.

이번 공모결과 1명을 뽑는 감사에는 1명이 지원했고, 4명을 선임할 이사에는 17명이 지원하는 등 모두 18명이 지원서를 접수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방 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지침’에 따라 1명만 지원한 감사는 다시 공모를 진행하기로 했다.

18명 지원자는 도내 10명과 도외 8명 등이며 문화예술이나 정책 등에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재단은 임원추천위원회를 열고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를 도지사에게 추천, 도지사가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

재단 신임 임원은 오는 3월 초 임명되며, 임기는 2년 1회에 한해 연임이 가능하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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