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이 5일 오후 4시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발족식을 가지고 정권교체 결의를 다졌다.
5일 강익자 도의원 위원장을 선두로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여성위원회가 발족, 김우남 제주도당 위원장 및 여성 당원 100여명이 참석해 정권교체 의지를 다졌다.
양향자 최고위원 및 여성위원장은 "제주 여성의 강인함이 제주 총선을 연달아 네 번 승리로 이끈 만큼, 대선 승리를 통해 제주 여성의 승리를 완성하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함께 발족식에 참석한 여성 당원들 또한 "제주에서 여성들이 앞장서 정권 교체를 이뤄내자"라고 결의를 다지는 한편 여성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이뤄졌다.
한편 제주도당 관계자는 "여성위원회 발족에 이어 청년위원회 발족, 당원 전진대회 등 대선을 앞두고 당원 결의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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