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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재근)은 2017년 의무사관후보생(인턴·기초의학) 지원을 2월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의무사관후보생이란 군전공의 수련기관에 인턴으로 채용된 사람이 의무사관후보생 병적에 편입될 경우 인턴, 레지던트 수련기간에 병역이 연기된다. 과정 수료자는 군별, 역종별로 분류과정을 거쳐 현역장교로 입영하거나 공중보건의사로 복무하는 제도이다.

지원 자격은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입영,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자 가운데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면허소지자로서 군전공의 수련기관에서 인턴(기초의학 전공 포함)으로 채용된 사람 가운데 33세까지 정해진 과정을 마칠 수 있는 사람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비서류를 수련기관장을 거쳐 병무청(본청)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지원절차는 병무청 홈페이지(www.mma.go.kr)–병무뉴스-공지사항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주홍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