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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자연유산 해설사, 신규 양성 모집
세계자연유산 해설사, 신규 양성 모집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2.02 14: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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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김홍두)서는 세계자연유산 제주 전도사인 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해 새로 모집을 하고 있다.

이번 해설사 신규모집 인원은 30명이다. 모집기간은 2월1일부터 2월 7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세계유산본부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해설사 신규 양성교육은 2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인재개발원에서 주중에 100시간을 편성해 세계자연유산 제주, 해설기법, 친절교육 등 과목을 관련 전문가 등 강의로 진행된다.

이론과 실습 평가 점수가 각 80% 이상이면 해설사 자격을 준다.

제주도는 지난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이후 세계 보물섬인 유네스코 3관왕 제주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유산해설사 200여명을 양성했다.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만장굴, 비자림에 배치하고 유산의 등재 의의와 지질, 생태, 인문적인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현재 70여명이 세계자연유산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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