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개발센터, 평가 통해 다음달 10일까지 우선협상대상자 여부 결정
국제자유도시 7대 선도프로젝트 중 하나인 쇼핑아웃렛 개발사업에 따른 민간사업자 공모결과 1개 업체가 사업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1일 오후 6시 공모를 마감한 결과 유통전문업체인 B사와 테마쇼핑몰을 개발.운영하는 C건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신청서를 제출해 왔다고 밝혔다.
개발센터는 우선협상 여부가 결정되기 전까지 이 업체에 대해 미공개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개발센터는 전문가들이 적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역상권 및 유관기관 등에서 유통, 관광, 법률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를 추천받아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민간사업자에 대한 적격여부를 투명하게 평가하기로 했다.
특히 적격여부 심사에서는 사업신청자의 사업수행능력, 명 및 유명브랜드 구성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 등을 다각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10일까지 우선협상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사업신청자가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되면 쇼핑아웃렛사업에 대한 사업명칭, 사업방향, 사업규모 및 시기 등 전반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실시하는 한편 민간사업자와 지역상권, 관계기관 등과 충분히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은 향후 추진일정.
△4월22~29일 : 지역상권, 제주도에 평가위원 추천요청 및 접수
△5월2일 : 평가위원 선정
△5월9일 : 평가위원회
개최
△5월10일 :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및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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