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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15억원 투자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15억원 투자
  • 조수진 기자
  • 승인 2017.01.3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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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청년 및 예비창업자,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 사업에 15억 원을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스타트업이란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 기업을 뜻한다.

도는 지난 2년간 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 역량 강화와 사업 아이디어를 지원하는 등 창업 생태계 인프라를 구축했다.

이를 바탕으로 스타트업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창업보육(일정기간 기술 및 경영지도, 사업공간 제공, 자금 지원 등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과 투자유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도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보육을 졸업한 스타트업이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생산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입주공간 ‘Post-BI(Business Incubator)’를 1년간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생활문화 청년혁신가 사업’을 통해 도내 대학 창업동아리 및 청년을 대상으로 5개 팀을 발굴해 우수 사업팀을 선정하고, 후속 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 ‘스마트 관광 콘텐츠 발굴 및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 관광 사업화를 지원하고, ‘코딩 강사 양성과정’ 등 IT분야 교육과정을 통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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