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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이 행복한 마을활력사업에 60억 원 투자
주민이 행복한 마을활력사업에 60억 원 투자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1.3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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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올해 59억8900만원을 들여 주민이 행복한 마을활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민 중심 활력 있는 창조적 만들기, 정착주민과 함께 활기찬 마을 조성 등 3개 과제에 초점을 맞춰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다움이 살아있는 행복한 마을만들기는 △사업이해도 및 주민참여 확대를 위한 주민역량강화사업 4개 프로그램·1억7900만원 △지역특성과 자원을 활용한 마을가치 향상과 주민소득창출을 위한 베스트특화마을 5개 마을·2억5000만원 △건강하고 활기찬 공동체 문화를 회복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활성화사업 20단체·1억 원을 지원한다.

주민중심의 활력있는 창조적 마을만들기는 △ 농어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권역단위 종합개발사업 4권역·23억6600만원 △마을 가치향상과 특색 있는 마을발전을 위한 마을단위 개발사업 11개 마을· 24억6300만원을 지원한다.

정착주민과 함께 활기찬 마을조성은 △정착주민과 선주민이 화합할 수 있는 정착주민 협치 지원 프로그램 2000만원 △정착주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귀농·귀촌지원 6개 사업·1억300만원 △마을기업육성 4곳·1억6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에도 62억2800만원을 들여 행정· 전문가 중심에서 마을주도·주민 중심형 마을만들기 바탕을 마련했다.

강정호 마을활력과장은 “만들기 사업의 본질은 제주다움의 공동체를 회복하고 주민 삶 질 향상을 통한 마을 행복시대를 열어가는데 있다”며“주민주도 소통과 현장행정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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