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시민단체 등의 아름다운 선거 추진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원희망 단체는 2월10일까지 우편, 방문 또는 이메일로 도선관위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2월 15일까지 1개 단체를 선정해 500만원 한도에서 지원금을 제공한다.
공모할 수 있는 사업은 △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참여와 아름다운 선거의 핵심 가치인 ‘참여, 희망, 공정, 화합의 선거’분위기 조성사업 △ 주권의 의미·중요성 환기 및 유권자의 민주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 △ 그 밖에 사업의 목적과 방향이 아름다운 선거 가치와 밀접한 사업이다.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투표참여 홍보활동과 준법·정책선거분위기 정착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시민·사회·여성단체, 언론·종교단체, 학계 등이 지원할 수 있다.
공직선거법상 단체명의 또는 대표명의로 공명선거추진활동을 할 수 없는 단체, 기타 공명선거추진활동 등을 함에 있어 공정성 등이 확보되지 아니하는 단체는 지원할 수 없다.
제출서류와 신청서 접수방법에 대해 자세한 사항은 도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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