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새벽 2시 44분경 서귀포시 토평동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소방대의 현장확인 결과 불이 소각로 주변으로 연소확대 경로가 확인되는 점으로 보아 열풍기 과열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비닐하우스 및 창고가 소실돼 53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44분경 서귀포시 강정동 인근 단독주택에서 음식물 취급 부주의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 자제진화로 불이 꺼졌으며,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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