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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병역판정검사 1월23일부터 시작
올해 병역판정검사 1월23일부터 시작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1.23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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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병역판정검사 3월6일~4월7일

제주지방병무청(청장 김재근)은 전국적으로 1월23일부터 11월29일까지 2017년 병역판정검사를 한다고 밝혔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1998년도에 출생한 사람과 올해 병역판정검사 연기중인 1997년 이전인 자를 대상으로 한다.

제주지역 병역판정검사는 3월6일부터 4월7일까지 한 달 동안 할 예정이다.

올해 제주지역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4300여명이다.

현역병입영대상자는 1~3급이며, 학력수준이 고교중퇴이하인 1~3급은 보충역이지만, 현역병 입영을 희망하면 현역으로 처분된다.

병역판정검사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지방병무청장이 지정하는 일자와 장소에서 병역판정검사를 받아야 한다.

주소지와 실거주지가 다른 학생과 학원수강생, 직장인 등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희망하는 일자와 장소를 직접 신청해 병역판정검사를 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잠복결핵 검사가 병역판정검사의 혈액검사 항목에 추가된다.

검사결과 양성자는 질병관리본부(보건소)에서 무료 치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병무청은 충분한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희망하는 경우 치료기간에 입영을 연기처리 해 줄 방침이다.

자세한 문의늠 제주지방병무청 병역관리과 병역판정검사계(☎064-720-3231)로 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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