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11시 57분경 서귀포시 동홍동 비석거리 인근 주차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최초 불은 주차장 내에 쌓아둔 폐타이어에서 시작됐으며, 화재발생 22분만에 꺼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대는 잔화정리를 끝내고 정확한 화재발생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어 제주시 해안동 인근 관광버스 차고지에서도 폐타이어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오후 4시 18분경 완전진화를 마쳤다.
소방대는 현장안전조치를 실시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규모와 원인을 조사 할 예정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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