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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에 김광식 제주대 의대 교수
(사)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에 김광식 제주대 의대 교수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1.2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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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정기총회에서 임원 선출 및 새해 사업계획·예산 확정
김광식 신임 (사)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가 수락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미디어제주

(사)곶자왈사람들 상임대표에 김광식 제주대 의과대학 교수(58)가 선출됐다.

공동대표에는 초대 상임대표를 지냈던 송시태 함덕중 교사와 김성훈 이사, 김정순 사무처장 등 3명이 선출됐다.

(사)곶자왈사람들은 21일 오후 5시 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차곡’에서 정기총회를 개최, 제6기 임원진을 꾸리고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사)곶자왈사람들 창립 때부터 사무처장과 공동대표, 상임대표 등을 역임하면서 12년 동안 (사)곶자왈사람들과 함께 해온 김효철 전 상임대표에게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지난해 곶자왈 도체비장 운영에 도움을 준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과 감사패 및 평생회원 인증패 전달 등 순서가 이어졌다.

신임 김광식 상임대표는 수락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12년 동안 활동이 ‘곶자왈’에 중심을 둬왔다면 이제는 ‘사람들’, 즉 회원들을 위한 사안에 관심을 갖고 회원들으로서 누릴 권리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로패=김효철

△감사패=제주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봉사동아리 YOU&I

△우수회원=강신 김정숙 박진희 이명한 허영희

(사)곶자왈사람들 정기총회가 21일 오후 제주도교육청 구내식당 ‘차곡’에서 열렸다. ⓒ 미디어제주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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