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8시 17분경 제주시 연동에 위치한 9층 규모 원룸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 발생 31분 만에 불은 완전히 꺼졌으며, 화재로 인해 건물 주민 22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원룸 내부 및 가전제품 등이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대는 현장 안정화 조치를 마무리하고 정확한 화재 발생 원인 및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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