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1시 21분경 제주시 화북1동 화북공업단지내에 위치한 라면보관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10여분만에 진화됐으며, 소방대의 현장조사결과 라면보관창고 내 철재를 산소절단기를 이용해 철거하다가 합판에 절단기 불티가 붙어 번진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일부 라면박스가 소실되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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