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몽락’(夢樂 꿈을 즐기다)의 「사춘기 메들리」연극공연이 지난 15일, 제주영화문화예술센터(옛 코리아극장)에서 열렸다.
청소년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공연은 제주시청소년수련관이 주최하고 소속 연극동아리인 ‘몽락’(夢樂) 청소년들이 주관했다.
올해로 4회째 지속되고 있는 청소년수련관의 대표적 청소년 자기주도 프로그램이다.
연극 및 연출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연극 동아리 ‘몽락’(夢樂)은 그 동안 △몽락 △오아시스세탁소 △미라클 등의 공연을 해마다 직접 준비하고 무대에 올려 많은 관객들에게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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