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48억 원(지난해 32억 원보다 +50%)을 들여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등 도시공원 안 노후시설물을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은 △ 어린이놀이시설 정비 11억 원 △ 공원 편의시설물 확충·노후시설물 정비 18억 원 △ 공원 내 사유토지매입 7억 원 △ 공원녹지 기본계획 정비 5억 원 △ 공원조성 계획 재정비 1억 원 △ 공원화장실 리모델링 1억 원△ 쾌적한 공원 녹지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비 5억 원 등이다.
특히, 어린이공원에 11억 원(지난해 예산 3억원)을 들여 어린이 놀이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기로 했다.
김근용 공원녹지과장은“지난해도 공원화장실 안심 비상벨 설치·리모델링, 운동시설 보강, 노후시설물 교체, 어린이공원 6곳을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기준’에 적합하게 정비했다”고 말했다.
제주시 도시공원은 188곳(근린공원 54곳, 어린이공원 129곳, 주제공원 5곳)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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