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자원봉사센터·천주교제구교구 이주사목
제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희)는 천주교제주교구 이주사목(대표 허찬란)과 공동으로 정유년 설날을 앞두고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 가정,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마련했다.(사진)
제주지역에 거주하는 필리핀, 베트남, 네팔, 캄보디아 등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130여 명을 초청, 한국 문화를 일깨워 주기위해 관련된 문화를 퀴즈형식으로 만들어 진행했다.
이밖에도 시간을 가져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해 사회 일원임을 인식하고 정서적 지원을 함으로써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을 마친 뒤 수운교청정봉사단(김옥산단장)은 떡국을 후원했고, NH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했다.
국향봉사단에서는 식전 공연 때 난타 공연을 재능 기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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