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추진한 풍력발전 실용화사업 및 태양광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자급 자족하는 그린빌리지 조성사업이 정부가 개최한 전국 사례발표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03년 국내 최초로 최대 규모(10MW)의 행원 풍력발전 상용화 성공에 이어, 2004년부터 추진한 안덕면 동광·한경 자구내 마을, 신창 마을에 태양광발전과 풍력발전을 이용한 주민참여형 ‘Green Village(그린 빌리지)'조성 사업 사례로 이같이 평가받았다.
평가를 통해 풍력발전 보급기반 구축 등 국가 신·재생 에너지 보급 정책에 크게 기여했다는 것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정세균 산자부장관이 제주 방문시 수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지역 청정에너지 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 약속에 따라 2007년 국산화 풍력발전 시범 보급 사업 및 태양과 등 신·재생에너지 확충 사업에 국비 지원금 31억원이 이미 확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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