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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불법주‧정차 단속보조원 30명 채용
제주시 불법주‧정차 단속보조원 30명 채용
  • 하주홍 기자
  • 승인 2017.01.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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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보조원(기간제 근로자) 30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법 주‧정차 현장 단속, 민원 상담 , 무인단속 카메라(CCTV) 운영에 따른 보조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불법주‧정차 단속 수행의 업무특성상 신체 건강한 만19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오는 18일까지 교통행정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로 진행된다.

자원봉사 실적, 정보기기운영 자격증 소지자, 장기 미취업자를 우선 채용한다. 1월 26일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이다.

제주시는 효율적인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해 2016년 1월 13일 자치경찰단 주차지도과에서 제주시로 불법주정차 단속업무를 이관해 교통행정과 주차지도담당을 신설했다.

기존 단속요원 18명과 단속차량 24대, 단속장비(PDA) 50대를 확충했다. 올해 주차심화구역 10곳에 고정식 단속카메라(CCTV)를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김원남 교통행정과장은 “주‧정차 단속보조원을 채용해 3월까지 단속구역, 시간 확대에 대한 홍보 후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단속에 나선다”며“올바른 주차에 대한 의식 변화와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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