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인사, "공정 인사시스템 도입 절실"
상반기 인사, "공정 인사시스템 도입 절실"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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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다면평가제도 도입 및 인사부서 승진 독식 제거 등 공정 인사시스템 도입 요구

이번 11일 이뤄진 2017년 상반기 정기인사와 관련해 제주공무원노조가 논평을 내고 공정한 인사시스템 도입을 촉구했다.

이들은 논평을 통해 "제주시장은 취임하며 쓰레기와 교통 등 격무 부서장이 승진해야한다고 강조했음에도 불구, 이번 인사에서는 부서장뿐 아니라 6급 승진에서도 쓰레기, 교통을 담당하는 부서 및 농정담당 부서에서 승진자가 나오지 않았다"라며 "인사권자가 강조한 인사방침을 스스로 어긴다면 조직원 가운데 누가 어떻게 신뢰를 갖고 일을 할 것이며 본청과 실세부서에서만 승진한다면 일선에서 민원과 쓰레기더미를 치우고 있는 직원이 어떤 생각으로 일하겠는가"라고 비난했다.

실제로 이번 6급 승진자 23명 가운데 읍,면,동에서 승진한 경우는 근속승진을 포함 총 4명에 불과한데 비해 행정직 승진 5명 모두 본청에서 전원 승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이들은 "승진에 있어 공정성을 담도로 하지 못하고 있기에 일어나는 일"이라며 "다면평가제를 부활해 공정성 시비를 해결해야 할 것"이라 요구했다.

한편 6급 이하 시.도 인사교류에서 시에서 도로 전보한 인원은 19명, 도에서 시로 전보한 인원은 22명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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