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정예소득작목 발굴 11억6700만원 투자사업 1월31일까지 접수
제주시는 2017년 정예소득작목단지 조성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신청기간은 1월6~31일이다.
이 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 100억 원을 투자해 지역(지역농협별)별 특화품목을 소득 작목으로 육성, 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올해 정예소득작목단지 지원 공모 계획은 지원 규모 11억6700만원(지원 700, 자담 467)이다.
10농가 이상으로 구성된 공선회 소속 농협에서 희망 소득작목을 신청하면 대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사업 시행 주체는 농협으로 작목재배용 시설 하우스를 최소 3㏊이상 조성해야 한다.
참여 농가는 농협의 사업품목 공선출하조직에 참여하는 농업인으로 5년 이상 공동선별․공동출하 계약을 맺은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 할 수 있다.
지원 대상 품목은 채소류, 화훼류, 특용작물 등 밭작물을 우선 지원한다. 신청이 없으면 감귤류(만감류)를 제외한 과채류를 포함한 기타 과수를 차순위로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제주시 농정과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첨부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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