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부시장에 문경진 제주특별자치도 청렴감찰관을 임명하는 등 1월13일자 2017년도 상반기 정기인사를 11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 1명 , 5급 사무관 승진의결 12명, 6급 이하 96명 등 모두 109명이 승진했다.
신규임용 38명, 전출입 54명, 전직 1명, 복직 22명과 부서이동 342명 등 인사 예고자는 모두 566명이다.
국장급 인사를 보면 자치행정국장에 양대윤 문화체육국장, 농수축산경제국장에 강순자 제주경제통산진흥원, 문화관광체육국장에 문경복 총무과장(승진)이 임용됐다.
김윤자 농수축산경제국장은 제주특별자치도로 자리를 옮겼다.
실·과장급 인사를 보면 공보실장에 김태건, 총무과장에 김상영, 자치행정과장에 강승범, 마을활력과장에 강정호, 재산세과장 유태진, 차량관리과장 김학철, 경로장애인지원과장 김성진, 기초생활보장과장 김구옥, 문화예술과장 김인영, 관광진흥과장 김덕범, 체육진흥과장 오종찬, 탐라도서관장 강병익, 제주아트센터소장 이경도, 환경관리과장 윤선홍, 생활환경과장 고대익, 공원녹지과장 김근용, 절물생태관리소장 박두원, 제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진성길, 제주보건소 건강진흥과장 오용학, 서부보건소장 강맹숙, 동부보건소장 김영희 등이 새로 맡았다.
읍면동장은 이도1동장 고광석, 이도2동장 김기홍, 삼도2동장 홍경찬, 삼양동장 김문형, 오라동장 문성찬, 외도동장 송창헌, 도두동장 부태진 등이 임용됐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특징은 제주시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환경,교통,문화,복지 관련 조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창의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자와 소수직렬 등에 우선 승진기회를 주는 한편 일선 조직의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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