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발달 장애인으로 구성…지난 2014년 창단
제주도내 발달 장애인들이 음악으로 모인다.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관현악 합주단인 하음앙상블(단장 송수연, 지휘 홍상기)이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3번째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하음앙상블은 지난 2014년 창단연주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단원은 모두 13명이다.
하음앙상블은 이날 ‘마법의 성’ 과 같은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어메이징 그레이스’, ‘오페라의 유령’, ‘아리랑’ 등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는 ☎ 010-9079-5676.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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