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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 태풍, 해녀…’ 사진 기자의 눈으로 본 2016년
‘촛불, 태풍, 해녀…’ 사진 기자의 눈으로 본 2016년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1.09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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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카메라기자회, 2016 보도사진·영상전 12~16일 개최
 

제주카메라기자회(회장 현길만) 2016 보도사진‧영상전이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제주도문예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린다.

제주카메라기자회가 창립 15주년을 맞아 마련한 이번 전시회에는 사진기자들이 순간을 포착한 사진 100여점과 방송카메라기자들의 영상 10여점이 주제별로 전시된다.

사진은 폭설과 한파, 4.13 총선, 태풍 차바, 외국인 범죄, 해녀 유네스코무형문화유산 등재, 최순실 국정농단 촛불집회 등 주제로 나눠 전시되며 영상물은 카메라 기자가 본 2016년 10대 뉴스, 한라산의 사계, 동굴의 신비, 제주의 돌담 등이 주제별로 선을 보인다.

또 각 방송사들이 지난해 제작 박송한 특집 프로그램과 카메라 기자들의 활약상을 담은 현직 카메라 기자들의 인터뷰도 만날 수 있다.

12일 오전 11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제주도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제주카메라기자회 선정 올해의 의원상 시상식이 함께 진행된다.

올해 다섯 번째로 선정하는 ‘올해의 의원상’ 수상자로는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정됐다.

한편 제주카메라기자회는 한라일보, 연합뉴스, KBS제주, KCTV, 제주MBC, JIBS, YTN 등 7개 회원사 3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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