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4개 산림분야 35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자리사업 분야별로 △공공산림 가꾸기 13명 △도시녹지관리원 20명 △숲길 체험 지도사 1명 △명상숲 코디네이터 1명을 선발한다.
사업별 신청접수기간은 1월9일부터 1월18일까지이다. 고용기간은 2월1일부터 10월말까지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제주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이다.
선발은 사업별 고용 지침에 따라 장년층(만55세이상)을 45~80% 범위에서 우선 선발한다.
근로시간은 하루 8시간, 주 5일이다. 일당은 5만2000원이며, 주5일근무시 주휴수당을 지급한다.
사업 참여는 최대 2년까지 허용된다. 2년을 넘기면 1년 동안 참여가 제한된다. 선발은 모집공고 후 접수를 거쳐 적격여부 등 서류 심사로 선발한다.
산림분야 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산림서비스 일자리사업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공원녹지과로(☏064-728-3572, 3581, 3593)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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