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1일 색달동어촌계(계장 라복순) 마을어장내에 4㎝급 전복종패 7천미를 방류하는 것을 시작으로 총 10개소에 전복종패 20만 8천미를 방류했다.
이것은 마을어장내 갯녹음 확산 및 자원고갈현상, 담수유입에 따른 저염분화, 생태계 교란현상 등 수산동식물 서식환경 변화로 인해 패류자원이 감소하고 있음에 따라, 수산자원 조성을 통해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꾀하고자 함이다.
한편, 2005년 전복종패방류사업 계획은 하수종말처리장 주변어장 수산자원조성 4개소 2만 8천미, 전복종패방류사업으로 3개소 3만미,
도지원 전복매입방류사업으로 5개소에 9만 5천미, 수산자원연구소지원 패류자원조성 3개소에 5만 5천미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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