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고재완)은 조합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존경하는 간부공무원 및 도의원’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존경받는 간부공무원으로 김창선 해양수산국장, 김일순 총무과장, 이우철 감귤진흥과장이 선정됐다.
존경받는 도의원으로 강경식 의원(무소속·이도2동갑), 김경학 의원(더불어민주당·구좌우도), 박원철 의원(더불어민주당·한림읍)이 선정됐다.
선정기준은 간부공무원의 경우 △리더십 △의사결정 △포용력 등 조직운영사항을 중점을 뒀고, 도의원의 경우 △정책질의 △입법발의 △직원예우 등 의정활동사항에 중점을 뒀다.
설문조사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됐다.
행사를 기획한 고재완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열심히 일할 수 잇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정이 함께 활기찬 행정문화, 행복한 제주를 만ㄷ르어 나가는데 힘을 모아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공무원노동조합은 30일 선정된 간부공무원과 도의원에 대한 선정패 전달식을 개최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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