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주민복지과(과장 고숙희)는 2016년 지자체 합동평가 우수 선정과 각종 부서평가에서 받은 성과포상금 100만원을 12월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주민복지과는 올 한해 업무추진 결과 ‘지자체합동평가’와 ‘중앙단위공모 평가’에서 우수, 제주특별자치도 평가 ‘정보공개부서평가’우수, 제주시 자체 시책평가에서도 ‘1부서 1경제활성화 시책 평가우수, 행정혁신 추진과제’우수 등 5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주민복지과는 부서내 자원봉사단체인 볕뉘봉사단을 운영해 관내 복지시설을 주기적으로 방문, 봉사에 나서고 있다.
양은도시락 시책을 통해 십시일반 직원들이 정성을 담아 봉사활동 때 복지시설에 위문품 등을 구입 격려하는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숙희 과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에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아울러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돼 수눌음사회, 수눌음 복지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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