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전정택) 사무소장으로 구성된 채우미 봉사회(회장 신학근 농협은행 남문지점장)는 지난 12월20일 성탄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들에게 추운겨울 따뜻함을 선사하기 위해‘사랑의 산타’이웃사랑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무소장 봉사회 회원들은 일일 산타로 변신 홀몸어르신 댁 39곳을 직접 방문, 정성껏 준비한 전기요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는 겨울철 어르신들이 추위를 견딜 수 있게 연탄, 이불, 전기요 등 생필품 전달을 시작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월동용품과 생필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정택 본부장은 “추운겨울이 될수록 따뜻한 정이 더욱 필요하다”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에 따뜻함을 전하는 일들을 꾸준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013년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홀몸어르신 후원 행복나눔협약을 맺고 해마다 고사리 꺾기 나들이, 홀몸어르신 보양식 지원, 만수무강기원 행사, 사랑의 연탄 배달, 12월 사랑의 산타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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