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타이완 아열대과수 재배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12월20일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2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원장 강성근)은 제주서 도입할 수 있는 유망 아열대과수를 발굴하기 위해 ‘타이완의 아열대과수 재배와 리치 개화 생리’주제로 연구지도직 공무원과 농업인 등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열대과수 대표적 산지인 타이완과 정보교류를 확대하고 타이완 주요 과수 동향을 파악하고 제주지역에서 리치 안정결실 기술 확립을 위해 대만 농업기술연구소 첸 포안(Dr. Chen, Po-An) 박사를 초청했다.
주요내용은 대만의 주요 아열대과수 재배와 리치 개화 생리 등 안정결실에 대한 발표를 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질의에 대한 응답시간을 가졌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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