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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전기자동차 안전교육을 통한 정부3.0 추진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전기자동차 안전교육을 통한 정부3.0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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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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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전기자동차 운전자용 교육 교재 개발 및 맞춤형 안전교육 실시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성인)는 지난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도내 전기자동차 운전자와 도민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2030년까지 ‘탄소 없는 섬, 제주’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향후 도내 모든 자동차를 전기차로 전환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정책에 따라 전기자동차 소유자가 늘어나면서 운전자에 대한 안전교육의 필요성이 대두 되었다.

 이에 도로교통공단은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부3.0 과제 사업으로 지난 7월 (재)제주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기자동차 운전자용 교육 교재 개발에 공동으로 협업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지난 10월「EV 안전운전 가이드」교재를 발간했고, 전국 최초로 전기자동차 운전자 및 보급 신청자를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전기자동차의 효과 및 운행 중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한 대처 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수강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 관계자는 “전기차 운전자에 대한 교육 사업 첫 해인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전기자동차의 효율성을 적극 알리고,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친환경 정책에 최대한의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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