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읍면 주민센터 '행정복지센터'로 명칭 개명
제주도내 읍변 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의 명칭이 새로 행정복지센터로 바꿔 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016년 올해 말까지 8개 읍면 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의 명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바꾸고 2018년까지 도내 전 읍면동 명칭을 새로 바꿀 계획이라 밝혔다.
맞춤형 복지팀 신설과 전담인원 충원 진행으로 시행되는 이번 명칭 변경은 보건복지부의 '읍변동 복지허브화'의 추진으로 진행돼 사각지대 해소 등의 변화를 주민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바꾼데 의의를 두고 있다.
한편 올해 한림읍, 구좌읍, 안덕면, 이도2동, 삼도1동, 건입동, 동홍동, 서홍동을 시작으로 내년 2017년에는 도내 60%이상의 읍면동이 복지허브화 업무 및 명칭 변경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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