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0:02 (금)
타이완 관광객 유치위한 홍보마케팅 전개
타이완 관광객 유치위한 홍보마케팅 전개
  • 윤철수 기자
  • 승인 2005.04.21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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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 등 중화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제주관광설명회가 잇따라 개최된다.

제주도는 김한욱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해 제주도관광협회와 인바운드 여행업체 관계자 등 10여명으로 관광유치단을 편성해 25일부터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시와 까오슝시에서 제주관광설명회 등 관광홍보마케팅을 벌이기로 했다.

이번 타이완 여행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관광홍보에서는 제주관광 설명 뿐만 아니라 관광상품 비즈니스 상담, 지방정부와 항공사 예방 등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관광유치단은 제주직항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웬둥과 리롱, 푸싱항공사에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제주도지사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기로 했다.

제주도의 한 관계자는 "지난달 말 타이완 주요도시의 직항노선이 개설됨에 따라 안정적인 승객확보를 통해 지속적인 항공노선 운항을 지원하고, 공격적인 관광마케팅을 통해 중화권관광객 20만명 유치를 위해 이번 홍보활동에 나서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제주를 찾은 타이완 관광객은 2만2000여명이고, 올해들어서는 3월말 현재 5000여명에 이르는등 점차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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